2024년 4분기 실적 및 연간 실적 예상치
증권사 분석에 의한 에코프로비엠 2024년 4분기 실적과 연간 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4년 4분기 실적 예상치
매출액: 1,298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
영업이익: 3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당기순이익: 2억 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2024년 연간 실적 예상치
매출액: 4조 1,604억 원 (전년 대비: 39.7% 감소)
영업이익: -34억 원 (전년 대비: 적자 전환)
당기순이익: -505억 원 (전년 대비: 적자 전환)
2024년 실적 주요 원인
고객사의 북미 시장 전략 지연
고객사들의 북미 시장 진출 전략이 2026년 이후로 연기되면서 에코프로비엠의 북미 시장 성장성이 불확실해졌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수요 감소로 이어져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제품 가격 하락 압력
전기차 가격 인하가 판매량 증가에 필수적인 요인으로 제시되면서,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재 가격 인하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로 이어져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재고평가손실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재고평가손실 188억 원이 반영되는 등,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단기적인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단기 가동률 하락
2025년 총 생산가능량을 28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은 2023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어 단기 가동률 하락이 불가피합니다.
2025년 이후 사업 전망
글로벌 생산 기지 확장
2030년 총 생산 가능량 71만 톤 목표 (에코프로비엠 25%, 에코프로EM 13%, 인도네시아 10%, 헝가리 18%, 캐나다 5%).
단기 생산 능력 조정
2025년 총 생산 가능량은 28만 톤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나, 실제 생산량은 2023년과 유사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단기적인 가동률 하락을 의미합니다.
원가 절감 노력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 등 수직 계열화를 통해 원가 절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영업이익률 개선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북미 시장 성장
고객사의 북미 시장 전략이 2026년 이후로 이연됨에 따라, 북미 시장 성장성은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습니다. 2025년 이후 북미 시장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전기차 수요가 회복되는 정도가 중장기 성장의 중요한 전제 조건입니다.
EV 가격 인하 및 수요 증가
End User 차원에서의 EV 가격 인하가 판매량 성장에 필수적이며, 제품 가격 조정과 원가 절감 노력이 필요합니다.
원자재 가격 회복
원자재 가격의 점진적인 회복 가능성이 중장기 성장의 전제 조건입니다.